신영족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.
그렇게 또 한 분, 내가 선생이라 칭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흔적으로만 남게 되었다. 추억이나 기억, 밤 하늘의 북극성처럼.
모든 기력을 짜내 살고 있는 이즈음, 마음이 휑하다.
선생의 마지막 책, 담론은 아직 시작도 못했건만.
신영족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.
그렇게 또 한 분, 내가 선생이라 칭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흔적으로만 남게 되었다. 추억이나 기억, 밤 하늘의 북극성처럼.
모든 기력을 짜내 살고 있는 이즈음, 마음이 휑하다.
선생의 마지막 책, 담론은 아직 시작도 못했건만.